해외여행 중 외국어 공부 루틴, 이렇게 시작하세요!
- 공유 링크 만들기
- X
- 이메일
- 기타 앱
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막연히 외국어 실력을 늘리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?
하지만 여행이라는 비일상 속에서는 루틴이 무너지기 쉽고, ‘공부’는 뒷전으로 밀려나기 마련이죠.
이 글에서는 여행지에서도 가볍고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외국어 공부 루틴을 소개합니다.
단순한 팁이 아니라, 실제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만 담았어요.
해외여행 중 외국어 공부 루틴 |
1. 여행 루틴에 외국어를 '살짝' 끼워 넣으세요
공부를 위해 따로 시간을 확보하는 건 여행 중엔 쉽지 않아요.
대신 기존의 루틴 속에 외국어를 '숨기듯' 넣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입니다.
예를 들어:
-
아침 준비할 때: 팟캐스트나 유튜브 영어 채널을 배경음처럼 틀어놓기
-
이동 중: 듣기 위주 앱(예: Duolingo, Cake, EWA) 활용
-
카페에서 쉴 때: 단어 암기 앱 or 문장 패턴 리딩 앱 실행
이렇게 "머리로 공부해야지!"라는 부담을 줄이고,
습관처럼 노출시키는 방식이 지속에 훨씬 좋아요.
2. 여행지 상황을 ‘교재’로 활용하세요
해외에 있다는 건 최고의 학습 환경이에요.
단어장보다 길거리 간판, 레스토랑 메뉴, 대화 상황이 훨씬 생생한 자료입니다.
실제로 이렇게 적용해보세요:
-
표지판을 읽고 해석해보기 (구글 번역앱 병행 사용 OK)
-
메뉴판에서 모르는 단어 캡처 후 검색
-
택시기사, 점원과 한마디라도 시도하기 ("Hello", "How much is it?"부터 시작)
중요한 건 틀리더라도 시도해보는 용기예요.
이런 실전 상황에서 익힌 단어는 오래 기억됩니다.
3. 하루 10분, 외국어 ‘기록 루틴’ 만들기
외국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복습과 정리예요.
여행 중에도 하루 10분 정도의 ‘리뷰 타임’을 만들어보세요.
루틴 예시:
-
하루 동안 본/들은 외국어 표현 3~5개 적기
-
기억에 남은 표현 하나를 문장으로 만들어보기
-
숙소에 돌아와 자기 전에 메모장 or 노션에 기록하기
이렇게 짧은 루틴이 쌓이면, 여행이 끝날 즈음 당신은 ‘실전형 외국어 노트’를 갖게 됩니다.
4. 나에게 맞는 앱 하나만 정해 집중하세요
여행 중에 이것저것 설치하고 하다 보면 오히려 산만해져요.
그래서 하나의 앱만 정해서 집중하는 걸 추천해요.
예시 추천:
목표 | 추천 앱 | 특징 |
---|---|---|
단어 암기 | Drops, EWA | 이미지 + 단어 중심, 직관적 |
듣기 연습 | BBC Learning English, TED | 원어민 발음에 익숙해짐 |
회화 연습 | Duolingo, Cake | 짧은 대화 위주 학습 |
기록/정리 | Notion, Google Keep | 노트로 정리, 루틴 유지 용이 |
→ 하루 10~15분, 틈틈이 하나의 앱에 집중해서 학습하면 충분해요.
5. 스스로에게 ‘목표 문장’ 하나만 정하세요
아주 간단하지만 강력한 루틴 팁이 있어요.
바로 하루에 한 문장씩 외국어로 말해보기입니다.
예시:
-
"오늘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." → 영어로 말해보기
-
"나는 오늘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." → 여행 중 겪은 일을 말로 표현
이걸 매일 반복하면, 여행이 끝날 때쯤 꽤 많은 문장을 익히게 돼요.
처음엔 서툴러도, 입에 붙는 그 순간 자신감이 크게 올라갑니다.
여행이 최고의 어학연수가 되게 하자
해외여행 중 외국어 공부는 "내가 지금 여기 있다는 것" 자체가 최고의 학습 도구입니다.
대신 '완벽하게' 하려 하지 말고, 지속 가능한 작고 가벼운 루틴을 만들면 됩니다.
-
아침에 듣기 노출
-
낮엔 실전 상황 활용
-
밤엔 짧은 정리
이 루틴만으로도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.
- 공유 링크 만들기
- X
- 이메일
- 기타 앱